[맥스 팩토리] 야마토改 중병장ver. (大和改 重兵装Ver.) 파트1 경병장
파트1에서 이어지는 리뷰입니다. 이번엔 야마토改 중병장 버전으로 소개합니다.
경병장은 맛보기라면 중병장부터 이 제품의 진가를 알 수 있는 파트이죠.
중병장부턴 전용 스탠드가 포함되기 때문에 스탠드 장착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일단 잠겨있는 연출을 위해 하부 부품을 먼저 집어넣고
상부 부품을 결합해서 잘 얹어주고 완전히 결합시키면 끝...인데
이거 은근히 결합하기 어렵습니다.
상하체 부품이 겹치는 구간이 많아서 몸체와 무장을 동시에 결합하라고 설명서에 나와있는데
하다보면 상당한 조립 난이도를 자랑하니 개인적으론 들어올려서 무장을 결합하고 소체를 결합하시는걸 추천
해서 결합시키고 다리쪽의 뚜껑(?)을 덮어주면 완성입니다.
참고로 경병장의 머리카락와 중병장의 머리카락의 차이는 물 위에 떠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실제로 결합을 해보면 높이가 좀 차이가 나죠.
중병장이라 해도 전용 스탠드를 제외하고 결합한다면 경병장용 머리카락을 사용하면 됩니다.
중병장 전용 벚꽃잎 문양도 같이 제공되지만..
저거 올리다가 어떤 개빡침을 경험할지도 모르니 패스했습니다.
벚꽃잎이 종이로 만들어진거다 보니 장식용으로 올리신다면 물풀 같은걸 희석해서 붙이시는걸 권장
니코나마 굿스마일 방송 당시엔 샘플 보여주면서 스탭들이 하나하나 불어서 올렸다고 이야기는 하더군요. (...)
360도 회전샷
밀리터리와 모에코드의 적절한 조화랄까.. 저 이런거 정말 좋아합니다.
역시 야마토는 호텔답게(엉?) 묵직한 병장을 메고 있어야 진맛이죠.
야마토改 중병장Ver.에만 제공되는 전용 스탠드
솔직히 스탠드는 불만입니다.
중병장 샘플 당시엔 상당히 두터운 투명 아크릴계로 만들어진 전용 스탠드가 있었기에
당연히 저런 스탠드로 나올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양산품에선 PET 재질로 만들어진 스탠드가 제공되었습니다.
집어들면 휘청휘청하는 패트병의 그 PET 재질이 맞습니다.
이거 진짜 불만인게 PET 재질로 되어놓으니 불투명도도 그닥 높은편이 아니라서
샘플 스탠드의 강조된 물결 느낌과는 전혀 다른 쌈마이한 물결 느낌이 강합니다.
클리어계열 도료로 도장을 새로 올린다면 꽤 괜찮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긴 한데 제가 도구도 기술도 없어서..
이번엔 무장파트
무장부의 포탑들은 전부 가동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포신 자체는 고정형... 포신도 가동 가능하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46cm 3연장포
46cm 3연장포 상부에 설치된 25mm 3연장 기관총
15.5cm 3연장포
측면부에 설치된 12.7cm 연장고각포
무장 뒤쪽의 통합 연돌
후방에 장착된 46cm 3연장포
이렇게 애매한 위치에 연장포를 엇다 써먹냐라고 이야기가 올라오는데
애니메이션상 연출로 측면 사격용인게 확인되었죠.
...근데 멀쩡한 포신의 포각 태반이 사각지대란건 딱히 좋은 구조는 아닌데 (......)
스케일 피규어의 보조격(치곤 겁나 비싸지만) 무장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디테일이 좀 밋밋한건 있습니다.
다만 저걸 실제 함선모형 처럼 애칭등으로 디테일업을 해서 내놨다간 입이 떡 벌어지는 단가상승이 (...)
아예 각잡고 애칭작업 해서 디테일업을 목적으로 구매하신 분도 계신다고 하더군요.
무장을 결합하고 위에서 봤을때의 모습
확실히 야마토는 무장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느낌이 확 다릅니다.
무장 자체는 본체와 직접 결합되는 방식이 아닌 걸쳐지는 형태로 연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러스트를 토대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보니 각도에 따라서 얼굴이 약간씩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야마토 자체가 워낙 이뻐서..
최대한 시즈마 요시노리 작가님의 일러스트에 근접하게 촬영을 해봤습니다.
일러스트 특성상 보는 각도에 따라 무장을 과장한 경향도 있고
조형사 나름의 해석도 붙다보니 완전히 똑같지는 않습니다..만 이정도만 해도 괜찮지 않나요?
잘 생각해보니 광각렌즈로 촬영한다면 비슷한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근데 이렇게 비교하니 일러에 비해서 무장 디테일이 많이 뭉개지긴 했네요ㅋㅋ
마지막으로 좀 느낌있게 해보려고 삽질을 좀 가했습니다.ㅋ
소체 단독으로 2만엔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가격 (한국에 들고오면 관세까지 붙는 마법!)
경병장 11,800엔에 비해 8천엔의 가치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드는 중병장의 가격 (물론 가치는 있지만 현자타임)
압도적인 가격, 압도적인 불륨, 가격에 비해 실망스러운 스탠드(...) 등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는 피규어 입니다만
비싼 돈을 들여 구매한 만큼의 손해는 절대로 안보는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눈에 콩깍지가 씌이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하지 않습니까 하하하하

이상으로 야마토改 중병장Ver. 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ps. 이틀뒤에 1/8 공모오급이 날아 오는지라 또 다시 현자타임...Orz





덧글
이 제품은 거기까진 구현되지 않았지만...
콩고급들 무장도 통합시켜 버렸으니 말이죠 (......)
그거 빼면 진짜 잘뽑았는데 말이죠(베이스에좀 신경좀 써주지)
뭐, 신경끄고 보면 나쁘지 않긴 합니다.
결론은 야마토니까 ! 가치가 있다는 걸로 :)
예쁘네요, 야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