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컬렉션 이야기 [함대컬렉션] 개설! 기지항공대 뒷 이야기 2016/06/01 12:03 by 약정

네,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뒷 이야기 입니다.




아, 망할 친구놈 대리 아니에요.
이번 이벤트급 규모에 대리따위 가능할리도 없고 그 놈이 지금 임시로 접은 상태라.. (사유: 일하느라 바쁨)


발단은 며칠전의 이야기인데 아는 지인분이 E-7병을 못 깨고 자원이 다 털리는 바람에 좌절하고 있어서
간략하게 공략이랑 자원수급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고 어제 재공략에 들어갔답니다.


연료 약 7000을 가지고 4회를 박았는데 결과는 마찬가지로 중추서희를 못 깨고 끝나버렸죠.


오전에 출근도 해야하고 더이상 칸코레를 할 시간이 아예 없기에 계삭할까 말까 좌절하고 계시길래

'어차피 내일 오전중에 하루카제 파밍 뛸거라 딱 한 번 정도라면 공략해 드릴 수 있을것 같은데요?'

로 이야기를 시작해 결과적으로 E-7 (병) 최종전 대행을 뛰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자원을 어떻게 수급하느냐가 문제였는데 남아있던 하시모찌랑 선물상자를 전부 다 까서 연료 4000을 확보
최대한 쥐어짜면 2회 정도 돌 수 있는 분량이라 계정을 넘겨받고 오늘 오전에 해당 계정으로 접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둘러보고 내린 결론은




이 상태론 이거 못깬다


일단 너무 무리하게 박은탓에 함대의 키라작도 거의 다 풀린 상태라 키라작을 우선적으로 해야했고
여기에 함재기까지 숙련도가 완전히 떨어진 상태라 유효 화력을 기대하기가 너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워낙 정신없이 공략하셨는가 함대 장비들이 이리저리 뒤엉킨 상태라 교통정리가 좀 필요했구요.



여기에 기지항공대 숙련도까지 복원시키기엔 시간도 그렇고 자원도 그렇고 딱 한 번 박을 분량만 나오더군요.

그래서 지인분에게 통보를 하고 풀 키라작까진 무리이니 1회성 키라작을 전 공략함대에 시행
여기에 숙련도가 바닥을 치고있는 모든 함재기들과 기지항공대 육공들의 숙련작을 동시에 시행했습니다.



....그 와중에 모니터 한쪽에선 제 본함대의 파밍이 계속 돌아가고 있었구요.







솔직히 정신없어서 파밍하다가 시껍할만한 일이 두어번 일어나긴 했음 (....)



점검에 앞서 공략 여유시간 포함해 10:40분까진 최대한 함대를 준비하기 위해 9시에 작업시작
아슬아슬하게 함대 숙련도와 화력을 뽑는게 가능한 수준까지 함대준비가 완료되었고


마지막 파밍을 포함한 2개 함대가 동시에 출격했습니다.


모니터에 뜬 2개 함대는 출격은 다르지만 (지인은 기동타격, 본인은 수상타격)
동시에 보스 구역으로 열심히 달려갔고...











O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What so proudly we hailed at the twilight’s last gleaming,



Whose broad stripes and bright stars, through the perilous fight,



O’er the ramparts we watched, were so gallantly streaming?



And the rockets’ red glare, the bombs bursting in air,



Gave proof through the night that our flag was still there



O say, does that star-spangled banner yet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저걸 보면서 제가 공략한거지만 머리속에서 The Star-Spangled Banner 가 막 울려퍼지는게 (...)





해서 공략완료 통보를 지인에게 해두긴 했는데 현재 업무중인지 응답이 없더군요.
뭐, 나중에 확인하면 알아서 연락 오겠죠 뭐...ㅇㅅㅇ






그리고 동시에 진행하던 제 본함대도 11:00 E-7 (갑) A승리로 최종 파밍을 종료하면서



하루카제












그렇게 약 2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찌저찌 대행을 완벽하게 끝냈다고 합니다.





ps. 함대 정리하려니 바로 멘테로 빠져버려서 그대로 게임 종료된건 안자랑

ps2. 막장 진수부 전문 대행 뛰어도 되겠다..랄까 남에게 공략운을 다 퍼다주는 이 안습함






덧글

  • 파란태풍 2016/06/01 12:08 # 답글

    이번은 특히 대리 뛰어주는 사람들 많았을듯요. 아는 사람중 한명이 이벤중에 군대 가서 대리 맡기던..
  • 약정 2016/06/01 23:50 #

    아무래도 칸코레 최초의 미국함, 그것도 해상에서 이름날린 네임쉽이다보니...
  • 지나가던행인 2016/06/01 17:40 # 삭제 답글

    ㅇㅁㅇ.... 대단하십니다...-_-b(짝짝짝)
  • 약정 2016/06/01 23:50 #

    ㅠㅠ
  • 주사위 2016/06/02 06:58 # 답글

    축하드립니다.

    하늘이 두명의 제독을 불쌍히 여겨 축복을 내려주신듯? ㅠㅠ
  • 약정 2016/06/02 11:09 #

    ㅠㅠㅠㅠ
  • 바토 2016/06/02 07:42 # 답글

    그와중에 대리제독으로..
    동시에 클리어 막타 준비와..심지어 성공까지!?
  • 약정 2016/06/02 11:09 #

    파밍...공략...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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